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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.*민*씨...
항상 밝은 미소로 저희 예인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..
먼길에 한번도 힘들다는 내색도 안하시고..
관리 받으면서도 내내 많이 아프시죠? 수건눈에 가리면서 아~윽~
하시는 모습이 선합니다..
글을 읽으면서 좀 살살해드릴껄...하는 생각이 들어요..ㅎㅎ
그치만 또 관리들어가면..다리와 골반만 보여요..^^
조금만 더 하면 좋아질꺼란 저의 욕심앞에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나봐요..
죄송해요..많이 아프셨다니 앞으로 좀 더 신경쓸께요...^^
------- 원본 내용 ---------
일자다리가 될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먼 길을 마다않고 관리받으러
다니는 *민*라고 합니다.
아실려나?
벌써 관리를 5회나 받았더군요!
언젠가는 일자다리가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
열심히 다니고 있답니다.(시간 여유가 충분치 않음에도...)
관리를 받을 때마다 박선생님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아
미안하기도 하고 또 너무 아프게 할때는 원망스럽기도 했는데
수십년간 휘어진 다리가 이 정도의 고통없이 일자다리가 될 수 있겠냐며
어금니를 악물고 참으며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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